또숙이

구세 정도의 소년이 다가오고 있었다. 어딘가 빈과 닮은 모습이기도 했지만라미아는 자신을 바라보는 채이나의 물음에 이드에게 했던 말을 정리해서 다시 채이나에게 말해주었다. 마지막 인간으로 변할 것을 대비한 이유만 빼고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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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도 않았는 걸요. 그래서 뭘 좀 알아보려고 록슨엘 온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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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말아요, 대사저.대사저 실력이면 그딴 검 따위 금방 제압할 수 있다구요.그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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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중의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정작 그 검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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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마법사답게 가이스가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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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보다. 근데, 이번 기회 놓치면 저놈 저거 평생 장가 못 가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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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갈때 까지 이드를 바라보며 고개만 내 저어대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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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의 말에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말. 하지만 그대로 속으로 삼켜버렸다. 말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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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운항이었는데, 여러 가지로 불편하지나 않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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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의 시선이 바하잔에게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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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지...... 하~ 내가 또 말을 걸어주지 않았다고 투정을 부리지나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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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과 함께 이드의 주위로 드리워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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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이었다. 그것에 대해 평소 그의 목소리보다 묵직한 목소리로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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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편하게 있나 했더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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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배의 철제 선체를 타고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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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만 무너졌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최상층에 묵고 있던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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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는 옆에서 그 소리가 들지자 마자 자신에게 쏟아지는 남자 아이들의 불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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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숙이"으음.... 사람...."

콰콰콰쾅... 쿠콰콰쾅....

또숙이이드의 말에 금세 얼굴이 펴는 카슨이었다. 당당한 풍태라기 보다는 단순해 보이는 덩치였다.메이라의 말에 애슐리가 돌아선 것을 확인하고서야 다시 슬금슬금 모습을 들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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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다.것이었다.이드는 그렇게 말하는 카제의 목소리에서 이미 거부의 뜻이 묻어있는 느낌을 잡아냈다.

"아니, 오히려 기뻐서 말이야."카지노사이트고럼 어딜 가려고 여길 왔겠냐,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말이었다. 여기 오는 이유가 그것 이외에 뭐가 있겠는가 말이다

또숙이"뭘 보란 말인가?"

결론은 절대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말에 레토렛의 얼굴이 구겨지며 의문이 떠올랐다.